간단 감빠스 레시피

냉장고에 양배추 한 통이 있네요. 양배추로 요리 좀 해야겠습니다. 아, 웬 양배추 나고요?

 

지난주(2024년 1월 5~6일) 송도에 살고 있는 우손부부를 방문했었는데요. 그때 챙겨주신 먹거리 중의 하나랍니다. 지난 7일 동안, 우손부부께서 챙겨주신 소불고기, 창란무우무침, 새끼청어견과류볶음, 자색물김치, 전복죽, 호박죽, 조미김 등을 일주일 만에 다 먹어 치웠습니다. 

 

아래 사진들 보이시죠? 이렇게 매일 삼시세끼 잘 차려 먹으니 그 많던 음식들이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고요. ㅎㅎㅎ

 

 

그래서 오늘은 반찬을 좀 해야 합니다.

 

제가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방문하는 ‘대나무숲 카페’에서 ‘양배추’를 키워드로 검색하니 여러 가지 요리가 나오는데,  그중에서 ‘윌비’ 회원님의 레시피에 도전해 보기로 합니다. 윌비님의 레시피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윌비님이 레시피에서 언급했던 통마늘이 없었기에, 레시피를 조금 변형하여 아래와 같이 해 보았습니다. 

전자레인지에서 7분 정도 있다가 나오면 새우가 붉은색으로 변하여 먹음직스럽게 보인답니다. 그럼, 초간단 양배추 요리와 함께하는 즐거운 식사 시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