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산타모니카 SHB 212 OUT

눈이 푸짐하게도 내립니다. 올해처럼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은 없었던 것 같아요. 계묘년 해자축월(2023년 11월 8일~2024년 2월 3일), 눈도 비도 참 많이 내리는군요. 관절의 상태로 날씨를 예측할 수 있는 나이가 되니 매일 햇볕이 쨍하니 내리쬐기를 바라는데요. 계묘년에는 그런 날이 많지 않아 서운합니다. :) 

 

이렇게 아침부터 눈이 내리는 날엔 커피콩을 갈아, 물을 끓인 후, 커피를 내려 마시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우손부부가 챙겨준 커피콩(과테말라 산타모니카 SHB 212℃ OUT)을 갈아, 남편이 준 커피잔에 커피를 담아 마십니다. 급, 행복한 하루가 되는 마법!!! 감사합니다!!!

 

 

 

SHB stands for “Strictly Hard Bean”, a grading term used in the coffee industry. It indicates that the coffee beans were grown at a high altitude, typically above, 1,200 meters (about 3,900 feet) above sea level. Coffee beans grown at higher altitudes tend to mature more slowly, resulting in a denser and harder bean. These beans are often considered to have better flavor profiles due to the slower growth and increased development of sugars. 

 

SHB는 "Strictly Hard Bean"의 약어로, 커피 산업에서 사용되는 등급 용어입니다. 일반적으로 해수면에서 약 1,200미터 (약 3,900피트) 이상의 고도에서 자란 커피 원두를 지칭합니다. 고도가 높은 곳에서 자란 커피 원두는 보통 성장이 더 느리며, 이로 인해 밀도가 높고 단단한 원두가 됩니다. 성장이 느리고 당분이 발달하므로, 일반적으로 더 나은 풍미를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