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말루히아 야외식물원 (Hoʻomaluhia Botanical Garden)
- 주소 : 45-680 Luluku Rd, Kaneohe, HI 96744
- 방문 가능 시간 : 월 ~ 일요일, 09:00~16:00
- 입장료 : 무료
- 일시 : 2025년 8월 10일(일)
- 누가 : 50 대 부부
- 이동 수단 : 우버
오늘 아침에도 Kona Coffee Purveyors는 인산인해!

커피는 스타벅스에서 마시기로 합니다. 왈리나 스트리트에 있는 숙소에서 5분 정도 걸으면 target 매장이 있고, 매장 바로 옆에 오아후 섬에서는 몇 개 보이지 않는 스타벅스가 있는데요. Kona Coffee Purveyors에서도 멀지 않아, 코나 커피 매장이 붐빈다면 스벅은 아주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답니다. (단, 맛은 책임 못져요. ㅎㅎ)

카페인을 충전했으니 호오말루히아 야외식물원으로 갈 준비가 다아 되었습니다. :)
차량을 부르고, 잠시 기다리면 내가 지정한 위치로 와서 승객을 픽업하는 차량공유서비스, 우버! 오아후섬에서도 매우 편리하게 이용했어요. 우버로 와이키키의 왈리나 스트리트에서 40분 정도 걸려 식물원에 도착!
식물원의 입구에 있는, 비지터센터로 가는 길에 ‘카후아 레후아 캠프 사이트’를 지났는데요. 왕복 2차선 도로 옆으로 펼쳐진 푸른 초록과 울창한 숲이 참으로 좋았답니다. (사진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ㅠㅠ)
식물원에 도착하여 비지터센터에 들으가, 요것조것 구경도 하고, 식물원에 대한 정보도 얻고 싶었으나, 센터에 직원 말고는 아무도 없어 남편이 들어가지 말자고 합니다. 괜히 들어갔다가 직원에게 붙잡혀 예기치 않은 ‘말씀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으니 패스하자는 거죠. 당시에는 남편의 말이 엄청 논리적으로 들리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ㅋㅋㅋ

비지터센터를 지나, African plants 지역을 지나, Polynesian plants 지역을 지나, Hawaiian plants 지역을 지나, Melanesian plants 지역을 지나, Indian & Sri Lankan plants 지역을 지나, Tropical American plants 지역을 지나, Philippine & Malaysian plants 지역을 지나면 Waokele Pond (와아켈레 연못)이 나옵니다. 처음 보는 식물들이 많아서 비지터센터에서부터 연못까지 오는데 한 40여 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와아켈레 연못, 로컬들이 좋아하는 장소라고 하더니, 고요하고, 아름답고, 평화로웠습니다. 물멍 하기 좋은 장소! 연못 주변에 벤치도 놓여 있어, 다리가 아프다면 벤치에 앉아, 돗자리를 가지고 왔다면 돗자리를 펴 놓고 오랫동안 다리를 쉴 수 있어 좋은 곳! 식물원을 둘러싸고 있는 둘레길도 있던데, 50대 부부는 딱 연못에만 있기로 합니다.


참, 호오말루히아 야외식물원 비지터센터에서 눈을 들어 하늘을 보면 요렇게 생긴 멋진 산을 볼 수 있습니다. 이름이 코올라우 산맥 (Koʻolau Range)이래요.

하와이 오아후 섬 동쪽에 길게 뻗어 있고, 250만 년전 형성된 순상 화산(Shield Volcano)이랍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산봉우리로 유명하고, 열대우림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고, 폭포도 많이 있대요. 저희 부부는 사진만 :)
- 순상 화산 : 점성이 낮아 멀리 퍼지는 현무암질 용암이 반복적으로 분출하며 형성된 완만한 경사의 넓은 돔 모양 화산으로 하와이의 마우나로아와 제주도의 한라산이 있다고 합니다.
요날, 호오말루히아 식물원에서 HoMA, HoMA에서 숙소로 가는 일정이었는데, 하와이에 다시 가면 이 일정으로 다시 하루를 보내고 싶을 만큼 이 날, 저희 부부 만족도 최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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