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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마을

톰루이반더앨리슨 분당판교점

by 재미감자 2026. 1. 16.

malt club이 뭔가 하고 찾아보니 pub라고...

 

상호가 톰루이... Tom & Rui 정도로 생각하고 갔는데, 스펠링이 THOMRUI??? ..... malt club???  '톰루이반더앨리슨'이 아니잖아? 나는 여기가 거기가 아니라고 확신하고 돌아서 나오려는데 수호천사님이 여기가 맞다는 거야. 응.. 알고 보니 여기가 거기더라고.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더니... 나였음... ㅋㅋㅋ 

 

매일 18:00 오픈이고, 우리가 방문했던 2026년 1월 12일(월)에는 1부와 2부로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더라. 공연 시간을 알고 간 건 아니었어. 

 

저녁 8시 45분부터 라이브 공연 1부, 휴식 시간 후 9시 45분부터 라이브 공연 2부. 테이블당 10만원 이상 주문하면 인당 공연료 1만 원을 차감해 준다고 웨이터가 친절하게 알려줬는데.. 우리 둘 다 술을 잘 못하고, 여기 오기 전에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배 터지게 식사하고 온 후라.. 열심히 먹는다고 먹었는데, 나중에 계산할 때 보니 10만원을 넘기진 못했더라고. 말리부 오렌지피이치 크러시 주문해서 맛보았는데, 난 피이치 크러시가 좀 더 낫더라고. 피이치 크러시에 크러쉬 ㅋㅋ 

 

여긴 손님들한테서 신청곡을 받아. 나는, 나의 올타임 페이보릿 'over the rainbow' 신청했고, 라이브로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주니 뭔가 횡재한 기분이었어. 

 

백현로.m4a
1.79MB

 

 

바에 포켓볼 다이도 있어. 마시면서 놀고, 놀면서 더 마시라는 바의 배려겠지? 

 

백만 년 만에 포켓폴을 하는데 넘나 재미있는 거야. 깔깔거리고 비명 지르며 게임하고 있는데, 웬 외국 남정네 둘이서 같이 하겠냐고 하더라. 게임 끝나고 어떤 사람들인가 궁금해서 '놀러 온 거냐, 일하러 온 거냐' 물어보니 둘 다 'HD 현대 R&D 센터'로 출장나온 직장인들. 매너 좋고, 포켓폴 실력 좋고, 무엇보다 영어도 잘하더라 이거지. 한 명은 프랑스에서 온 매튜, 다른 한 명은 폴란드에서 온 피터. 둘 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님. 나? 그래서 결심했지. 올 해부턴 영어를 뽀개보아야겠다고 말이지. 그래서 영어책 hillbilly elegy도 구매하고, ebs power english 교재도 구입했어. 하하하:) 

 

재즈바에서 영어 공부 결심한 나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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